사단법인 글로벌코칭지도자교육회와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울산시 등이 후원한 제34회 전국한국어겨루기(스피치, 글짓기, 시낭송)대회(명예대회장 이채익 국회의원)가 17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전체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글짓기부문에 참가한 박종미씨가 차지했다. 교육부장관상에 하늘빛나(진주초전초 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김민지(청정초 5년), 법무부장관상에 이재홍(서울시), 통일부장관상에 김대중(구포지역주택조합 위원장)·정정아(충북 청주시)씨가 수상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울산광역시장상에 위다연(울산초 4년), 손은체(성안중 1년), 김도원(주약초 6년), 이혜주(경북 경산시), 정성동(베스트 빌 이사장)씨가, 울산광역시의회의장상에 최예진(백합초 5년), 김여진(학성초 5년), 박주현(외솔초 5년), 정점식(울산 동구)씨가, 울산광역시교육감상에 김은찬(성안초 2년), 전수종(남외초 5년), 김태건(대구매곡초 6년), 이상현(진주남중1년), 김가현(부산계성여고 3년) 등이 각 수상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