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해 7월15일 개통 이후 1년 동안 누적 인원 173만9820명이 방문했다. 평일 평균 3000명, 주말 평균 1만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울산시민이 아닌 외지인 방문객이 60%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구는 상시 방문객 증가에 따라 출렁다리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방문객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계절별 초화류, 수목 관리 및 체계적인 해송림 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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