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경남도민체전 막바지 준비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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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경남도민체전 막바지 준비에 힘써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2.07.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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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45일을 남겨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산에서 6년 만에 개최되는 제61회 경남도민체전의 슬로건은 ‘피어라 양산의 꿈! 펼쳐라 경남의 힘!’이다.

오는 8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시는 올해 개최되는 도민체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3년만에 정상 개최된다는 점을 중시하고 대회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이번 체전이 신종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의 문화행사에 대한 목마름도 해소하는 계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안전한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종합운동장 도시철도공사 현장 대책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주 경기장 인근 도시철도 시공사 책임자뿐만 아니라 경남도, 양산시, 도체육회, 시체육회, 도시철도공사, 시공사 등 총 6개 기관이 참가해 관람객들의 안전 대책을 협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도민체전이 3년 만에 양산에서 정상 개최되는 만큼 각 부서별로 추진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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