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지역은 구 삼호교 남단 사거리에서 크로바아파트 앞 교차로까지 약 2.6㎞ 구간이다. 기존 노면 표시보다 기능이 크게 향상돼 우천 및 야간 교통사고 감소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남산로는 통행량이 많은 만큼 출·퇴근 시간을 피해 작업을 하는 등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변화되는 교통 환경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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