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이날 오후 6시 울산 남구 CK아트홀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세무·자산관리 최고위과정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은 세무와 투자, 자산관리 등 세가지 분야를 한 강좌로 통합해 운영하는 울산에서 유일하면서도 최고의 전문과정으로 운영되는 강좌다. 어느해보다 알차고 기업경영과 투자 및 자산운용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가득채웠다”면서 “이번 최고위과정을 통해 글로벌 자산투자에 관한 기본지식과 실무전략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펼쳐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이어 ‘나만의 자산관리 전략이 있는가?-2022년 판도를 바꿀 돈의 기회’를 주제로 한 백정선 핀톡 대표이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백 대표는 오랜 시간 쌓아온 투자경험과 재무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꼭 필요하고 핵심적인 조언을 들려줬다.
백 대표는 “위기 이후 변화된 사회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변화된 사회에서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탄생하기도 하고 기존에 있던 사업이 몰락하기도 한다. 여기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기회를 잡는 방법은 과거에 찾아왔던 위기가 어떤 기회의 패턴을 내포하고 있었는지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위기에서 나만의 기회를 찾는 것이다. 모든 생각을 집중하고 노력하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으며, 그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라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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