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최홍영 은행장은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에게 ‘선풍기와 여름 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선풍기 1000개와 여름 이불 1000채는 울산지역 5개 구·군이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2000세대에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7월 말까지 울산을 비롯한 경남 시·군이 추천한 소외계층 총 6900세대에 약 2억원 상당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지역 소외계층들의 여름나기가 더욱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선풍기와 여름 이불로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울산시가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5일 울산광역시 승격(1997년 7월15일) 25주년을 맞아 울산대학교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저소득층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울산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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