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CEO아카데미 제3기 원우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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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CEO아카데미 제3기 원우회 출범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7.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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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기 경상일보 차세대CEO아카데미 원우회가 지난 20일 CK아트홀에서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과 차세대CEO 2기 최동혁 회장 및 강영두 수석부회장 등 선배기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경상일보가 운영하는 제3기 차세대CEO아카데미 원우회가 지난 20일 CK아트홀에서 창립총회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3기 초대회장에는 (주)모던 동이광(사진) 대표가 취임했다.

▲ (주)모던 동이광(사진) 대표
▲ (주)모던 동이광(사진) 대표

행사에는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을 비롯해 차세대CEO 2기 최동혁 회장, 강영두 수석부회장 등 선배기수 임원들이 참석해 3기 원우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앞날의 발전을 기원했다.

동이광 회장은 취임사에서 “비즈니스와 대인관계에 매우 유익한 강좌를 함께 수강하면서 좋은 원우들과 원우회 활동까지 같이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서로를 배려하면서 오랫동안 좋은 관계로 이어가도록 초대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주호 사장도 축사를 통해 “차세대CEO아카데미는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수준높은 강의와 인적네트워킹을 함께 하면서 미래성장을 공유하는 배움의 공간”이라며 “3기원우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지역발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3기 원우회 회칙과 올해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의결했으며, 2기 최동혁 회장이 후배기수에게 회기를 제작해 전달하는 훈훈한 전통도 새로 세웠다.

아울러 부회장단, 감사, 실무국장단 등 집행부 인선 및 조직구성도 마무리했다. 수석부회장은 강은남 대표, 부회장은 이재욱, 김형욱, 임성현, 고형철 대표, 감사는 변준석 변호사, 사무국장은 이문형 대표가 각각 맡았다.

한편 경상일보 차세대CEO아카데미는 지난 2020년 시작돼 1기와 2기 수료생 약 100명을 배출했다. 현 3기는 지난 5월11일 개강해 현재 10강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14일 17강을 끝으로 수료식을 갖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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