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건축학부, 내진설계로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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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건축학부, 내진설계로 장관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7.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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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는 건축학부 학생들이 ‘2022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에서 2등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는 건축학부 학생들이 ‘2022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에서 2등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대 건축공학전공은 재료의 에너지 흡수 척도를 나타내는 용어 ‘인성(toughness)’에 착안, 지진 에너지를 제진 장치를 통해 흡수하는 방법으로 안전한 내진설계를 하겠다는 뜻을 담아 4학년 학생들로 ‘인성 문제 있어?’팀(팀장 서승현, 팀원 강시은·노언준·한채현)을 꾸려 출전했다. 대회에서는 A4용지를 이용한 전단벽 시스템과 진동을 약하게 하는 마찰 댐퍼(damper) 적용을 통해 지진력에 저항토록 함으로써 독창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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