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신종코로나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등 결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교육과정 편제표에 개설된 전 교과에 대한 교육회복 교육활동 지원을 확정했다. 이에 울산과학대 화학공학과 김학성 교수는 이 사업에 참여해 호계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화학 과목 학습 보충에 나섰다.
교육은 25~29일 5일간 30시간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에 있는 학과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고교 수업 보충뿐만 아니라 일반화학, 물리화학실무와 같은 대학 교육과정까지 일부 진행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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