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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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
  • 권지혜
  • 승인 2022.07.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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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는 26일 울산 본사에서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 업무 여건을 조성하고자 SK텔레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친환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26일 울산 본사에서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 업무 여건을 조성하고자 SK텔레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친환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이란 한국석유공사 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때 보증금 1000원을 추가하면 다회용컵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사용한 컵을 반납기에 반납하면 현금 또는 에코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시스템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무인 ICT 반납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다회용 컵의 적합 여부를 판단, 보증금을 환급하는 기술을 지원하고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컵을 회수해 7단계의 세척 과정을 거쳐 재공급할 계획이다.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은 한국석유공사 사옥 내 카페를 이용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사업설명을 거쳐 8월 이후 운영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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