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체전 컨트롤타워 될 대회운영사무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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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체전 컨트롤타워 될 대회운영사무실 준공
  • 이춘봉
  • 승인 2022.07.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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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울산종합운동장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대회운영사무실 증축 공사 준공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회의장,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김영길 중구청장 등 참석인사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 운영사무실이 26일 김두겸 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국비 30억원 등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기존 울산종합운동장 내 울산시티컨벤션센터 옥상에 연면적 3969㎡ 규모로 대회운영사무실을 증축했다. 주요 시설은 시·도별 체육회 상황실, 대한체육회 사무실, 기자실 등 38개 실로 구성됐다. 대회가 끝나면 울산시설공단 및 울산시체육회 사무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7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건강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 도약, 평화 체전’을 주제로 오는 10월7일부터 13일까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19일부터 24일까지 치러진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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