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울산항 안전경영체계 구축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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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울산항 안전경영체계 구축사업 완료
  • 권지혜
  • 승인 2022.07.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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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6일 울산항마린센터 별관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하역업체들을 대상으로 울산항 안전경영체계 구축 지원사업 최종 보고회를 열고 자체안전관리계획서 작성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재균)는 오는 8월4일부터 시행되는 항만안전특별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진행된 ‘울산항 안전경영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UPA는 안전경영체계 구축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울산항 하역업체 3곳을 대상으로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UPA는 지난 26일 울산항마린센터 별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울산항 안전경영체계 구축 지원사업 최종 보고회에서 △자체안전관리계획서 작성법 교육 △지원사업 완료 하역사업장의 자체안전관리계획서 공유 △사업장별 현장 작동성 평가 결과 등을 통해 각 사업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안전실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균 UPA 사장은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울산항만공사에서 시행한 ‘안전정책설명회’와 ‘안전경영체계 구축 지원사업’에도 불구하고 항만업계의 우려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울산항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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