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서로나눔학교 9개 학교(병영초, 옥성초, 상진초, 양지초, 호계초, 강남초, 두동초, 삼동초, 청량초)를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교육과정과 수업혁신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서로나눔학교’를 운영해 왔다. 올해까지 총 22개 학교를 공모해 진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 가운데 4년차를 맞은 서로나눔학교 9곳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해마다 실시하는 자체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위촉된 평가위원들이 사전에 검토하는 과정도 거쳤다.
종합평가는 지난 6월부터 내부·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평가위원 9명을 3팀으로 구성해 현장을 방문, 교직원,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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