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추진된 규제 혁신 사례 17건 가운데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시 에너지산업과의 ‘울산 수소 친환경 이동수단 규제자유특구 지정’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는 시 광역교통정책과의 국내 최초 ‘울산 수소트램’으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다와 울주군 관광과의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 사업 고도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가 수상했다.
장려는 시 산업입지과의 울산 향토 식품기업 성장의 날개를 달다와 북구 농수산과의 복선전철 사업으로 사라진 농경지 진입로를 민관 협력으로 새로 만들다, 시 사회혁신담당관의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 희망도시 조성이 각각 선정됐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규제 혁신 우수 사례 선정을 통해 규제 개선을 힘 있게 추진한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우수 사례가 확산돼 또 다른 규제 혁신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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