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리 5·6호기 건설 시민 참관단은 지난 29일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산업안전 체험 교육을 받고, 원전의 핵심 설비인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등 시공 현장과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지난 29일 신고리 5·6호기 시민 참관단 5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 현장 참관을 실시했다. 참관단은 산업안전 체험 교육에 이어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원자로, 증기 발생기, 터빈 발전기 등 시공 현장과 신고리 5·6호기 공정 현황 확인 등 건설 분야 참관을 진행했다.
한편 신고리 5·6호기의 6월 말 기준 종합 공정률은 약 80%로, 기전 공사가 진행 중이다. 5호기는 2024년 3월, 6호기는 2025년 3월 각각 준공 예정이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