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지난 29일 신고리 5·6호기 시민 참관단 5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 현장 참관을 실시했다. 참관단은 산업안전 체험 교육에 이어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원자로, 증기 발생기, 터빈 발전기 등 시공 현장과 신고리 5·6호기 공정 현황 확인 등 건설 분야 참관을 진행했다.
한편 신고리 5·6호기의 6월 말 기준 종합 공정률은 약 80%로, 기전 공사가 진행 중이다. 5호기는 2024년 3월, 6호기는 2025년 3월 각각 준공 예정이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