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08년 결성된 ‘울산사랑나눔회’에서 출발했다. 급식봉사부터 청소년 선도활동, 재가노인 말벗 봉사, 이·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던 중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로 재탄생하게 됐다.
명미자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적십자 봉사원들의 상징인 노란조끼를 입으니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기존 적십자봉사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와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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