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세계도시정상회의서 스마트시티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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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세계도시정상회의서 스마트시티 비전 발표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8.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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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비전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이 그리고 있는 지속가능한 인간 중심의 미래 도시 비전이 전 세계 관계자들 앞에서 처음 공개됐다.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비전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도시정상회의는 전 세계 도시 관계자와 정·재계, 학계 인사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등의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린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WCS에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했다. 또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정상회의 패널로 참석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공유했다. 지 사장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은 인간 중심 도시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이라며 “기술과 자연이 하나 되는 미래 도시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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