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남목작은도서관, 마성만화도서관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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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남목작은도서관, 마성만화도서관으로 전환
  • 이춘봉
  • 승인 2022.08.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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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지난 2010년 개관한 남목작은도서관을 올해 하반기 중으로 만화 특성화 도서관인 ‘마성만화도서관’으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구는 관내 최초의 구립도서관인 남목도서관이 지난 4월 개관함에 따라 남목작은도서관의 명칭과 기능을 차별화해 도서관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자 만화 특성화 도서관 전환을 결정했다. 동구는 지난달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남목작은도서관 보유 장서 2만3000여권 중 일부 훼손이 심한 자료와 만화도서를 제외한 1만8000여권을 남목도서관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동구는 8월 중으로 도서 이관, 서가 정리 및 재배치 등을 마무리하고 10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마성만화도서관은 보유장서 2만권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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