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독립운동가 박제민·최현배 선생 안내판·동판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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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독립운동가 박제민·최현배 선생 안내판·동판 제막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8.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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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 앞에 설치된 독립운동가 박제민·최현배 선생의 안내판과 동판.
울산시교육청은 12일 외솔회의실 앞에서 2022년 울산교육 독립운동 기념사업의 하나로 독립운동가 박제민·최현배 선생의 안내판과 동판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에 이어 ‘오늘의 학생이 옛 스승을 그리다­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새롭게 제작된 안내판과 동판에는 울산애니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두 분 독립운동가 초상화가 담겨 있다. 완성된 초상화는 기념행사에 초대한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내판은 교육청 1층 엘리베이터 앞 벽면에 추가 설치되고 동판은 외솔회의실 실외 벽면에 추가로 설치된다.

독립운동가 선정은 울산 지역사 교육연구회와 협조해 울산 출신, 교육 관련 활동, 울산 외 활동, 독립운동가 서훈 추서 등의 기준에 따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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