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1일 총경 293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울산지역에서는 울산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에 박동준 경남 남해서장, 112치안종합상황실장에 공용기 경남 진주서장,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에 양순봉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총경, 안보수사과장에 김태우 울산 동부서장, 생활안전과장에 이병두 울산 울주서장, 교통과장에는 진영철 경남 안보수사과장이 각각 발령됐다.
울산 동부서장에는 김경수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총경, 울주서장에는 손동영 서울 경무기획과 총경이 보임됐다.
한편 지난 6월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과 관련해 구두경고를 받은 남제현 경찰청 인사담당관은 서울경찰청 안보수사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전국총경회의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이동환 경찰대 경찰학과장은 경찰대 운영지원과로 대기발령 났다. 정혜윤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