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銀 ‘집중호우 피해’ 긴급 금융지원
상태바
부산·경남銀 ‘집중호우 피해’ 긴급 금융지원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8.1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원금 상환 없이 직전 적용금리 수준으로 최대 1년간 연장할 수 있으며, 분할(할부)상환금도 최대 6개월간 유예해 주기로 했다. 금융지원 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해 실질적인 재해 피해를 입은 고객이며, ‘피해 현장사진’ 등의 피해관련 자료를 은행에 제출하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긴급 금융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금융은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