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H-지역동행’ 삼계탕 DAY
상태바
현대차 노사 ‘H-지역동행’ 삼계탕 DAY
  • 이형중
  • 승인 2022.08.1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12일 울산 북구청 광장에서 북구지역 경로당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H-지역동행, 찾아가는 삼계탕 DAY’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천동 울산북구청장, 권태숙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 사업부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말복을 맞아 지난 12일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 북구청 광장에서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권태숙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지역동행, 찾아가는 삼계탕 DAY’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삼계탕 지원을 위해 현대차 노사는 사회공헌기금 31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16일엔 현대차 사업부 봉사단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북구지역 경로당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 등 총 2024명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한다.

현대차 사업부봉사단은 북구지역 노인 가정 20여가구를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말벗봉사를 진행하며, 울산북구여성자원봉사회와 그린리더협의회 봉사자들은 북구 경로당 50곳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H-지역동행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10년째 여름철 삼계탕 지원봉사를 이어온 현대자동차는 이 밖에도 △나눔 냉장고 채움 봉사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인도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