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UPA와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8개 기관·업체·단체가 참여하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주관으로 열린다. 공모분야는 육상, 해상, 건설 등 항만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 관련 사업 및 활동이다. 항만 관련기관, 업·단체, 산학협력단, 대학생 등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1점(상금 200만원 상당), 우수상 2점(각각 100만원 상당), 장려상 2점(각각 50만원 상당)을 선정하며, 11월 10일 제6회 울산항 항만안전 국제 콘퍼런스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김재균 UPA 사장은 “공모전에서 우수한 항만안전 사업을 발굴하고, 관계 기관과 공유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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