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노동자 야외 쉼터는 배달, 택배, 대리운전, 택시기사 등 제대로 쉴 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연중무휴 24시간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남구에서는 전국 최초로 실내가 아닌 야외에 쉼터를 조성했다.
남구는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실내 쉼터와는 달리 주차가 용이하고 가볍게 쉬어갈 수 있도록 거점공간을 계획했다. 해당 사업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5월에 착공했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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