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약사동 327-9 일대 1400㎡ 부지에 연면적 1110㎡, 지상 2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복합시설 1층은 국공립어린이집, 2층은 국민체육센터로 조성된다. 오는 11월 착공해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중구는 이날 구청 소회의실에서 생활SOC복합화사업 건립 설계용역 보고회를 열고 기본설계안을 확정했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2개 이상의 생활편의시설을 한곳에 모아서 짓는 사업이다.
중구는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한다. 박재권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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