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결의대회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더욱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는 협력사들의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사내협력사 임직원 300여명은 각 출입문에서 출근하는 현대중공업 및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작업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협력사 대표 명의의 안전 결의문을 나눠줬다.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대표들은 “현대중공업과 사내협력사의 공정 안정화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 최우선”이라며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해 사내협력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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