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의 대표 공약인 ‘시민통합위원회’를 다음 달 중 출범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위원 60명을 공개모집 한다. 시민통합위원회는 시민 60명에 시의회, 대학, 부서 등에서 추천 받은 40명의 전문가를 더해 총 100명으로 꾸려진다.
시민통합위원회는 경제산업, 문화자치, 복지교육, 안전환경, 도시개발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 분과별로 20명 내외의 위원들로 꾸려지며, 시민 위원과 전문가 위원이 6대4 비율로 구성된다.
위원은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bgg0212@korea.kr) 또는 양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다음 달 중 선정, 공고한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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