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피서지 중구 야외물놀이장 모두 폐장
상태바
도심 피서지 중구 야외물놀이장 모두 폐장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2.08.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중구는 주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 및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지난 7월15일부터 8월21일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 다전야외물놀이장, 성안물놀이공원, 복산물놀이장, 우정공원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울산 중구가 운영한 야외물놀이장이 모두 폐장했다.

중구는 지난 7월15일부터 8월21일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 △다전야외물놀이장 △성안물놀이공원 △복산물놀이장 △우정공원물놀이장을 운영했다.

해당 기간 동천물놀이장에는 2만8415명, 다전물놀이장에는 1만2248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 소규모 어린이물놀이터인 성안물놀이공원, 복산물놀이장, 우정공원물놀이장 3곳에는 2만2331명이 방문했다.

폭염경보가 발령됐던 광복절인 15일 동천물놀이장에 올해 하루 최대 인원인 1785명, 다전물놀이장에 1132명이 입장해 더위를 식힌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방역·수질·안전사고 관리 강화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운영을 마무리했다”며 “지금까지의 운영 경험을 살려 내년에는 전국 최고의 시설 및 환경을 갖춘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김지현 간호사(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 전문자격 취득
  • 컨테이너 이동통로 비계 붕괴, 작업자 2명 2m 아래 추락 부상
  • “교통문화 선진화” 전국 나의주장 발표대회 성료
  • 울산 전통시장서 즐기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