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 18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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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 18건 선정
  • 이춘봉
  • 승인 2022.08.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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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서 18개 사업이 선정돼 시설 신축과 개보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가 선정된 사업은 구영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과 문수실내수영장 노후 기계설비 교체 등 총 18개다.

시는 총 사업비 95억8000만원 가운데 29억10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선정 사업은 시 11개, 동구 2개, 북구 4개, 울주군 1개다. 신축 사업은 1개며, 개보수 사업은 17개다.

우선 시는 구영 배드민턴장 건립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3억원 중 10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동구 서부회관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비 17억원 중 5억1000만원, 문수실내수영장 노후 기계설비 등 교체 사업비 6억5600만원 중 1억9600만원, 동천체육관 노후 스코어전광판 교체 사업비 6억5000만원 중 1억8000만원을 각각 국비로 충당한다.

북구 화봉게이트볼장 시설 개선 사업과 명촌 풋살구장 시설 개선 사업 역시 국비 지원을 받는다.

시는 2022년도 공모를 통해 총 5개 사업에 선정, 국비 6억3000만원을 확보했었다.

시는 지속적인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시설의 확충과 개선, 안전성 확보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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