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식씨는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이날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TV’에 출연해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이씨는 지난 1975년 MBC 1기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해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뽀식이로 활동했다. 또 일요일 일요일 밤에, KBS 아침마당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시가 운영하는 ‘2022년 시민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웃어야 장수한다’라는 주제로 강의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용식씨는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울산의 홍보대사로서 그리고 웃음전도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는 트로트 가수 박군, 탤런트 김성환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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