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예체능 장학금은 체육 분야 학생 선수와 음악, 미술, 무용 등 예술 분야를 전공하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매년 상·하반기별로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20명 등 총 50명을 선발해 학기별로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4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50명에게 총 4800만원을 지급했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롯데삼동복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단순한 금전적인 가치를 뛰어넘어 학생들에게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과 울산의 발전을 바라는 많은 교육 가족의 소중한 뜻이 모여 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차형석기자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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