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25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물금·매리, 칠서지점과 울산 사연호 반연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울산 사연호 반연리 지점은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조류 경보 ‘관심’ 단계 발령기준(2회 연속 유해남조류 1000세포/㎖ 이상)에 해당해 조류경보 ‘관심’을 발령하게 됐다. 지속된 가뭄으로 댐 방류량이 적은 상황에서 최근 강우로 영양염류가 유입되고 높은 수온이 지속되면서 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혜윤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혜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당신만 안 본 뉴스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4)공원이 품은 정신-해오름공원 “몰라서 못받아” 군민안전보험 홍보 강화해야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확정, 2031년 개통목표 속도낸다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
주요기사 고부가 정밀화학까지 휘청, 벼랑끝에 선 울산석화산업 울산산업 디지털혁신으로 탄소중립 실현 美-日 무역협상 타결…상호관세 25%→15% 펄펄 끓는 울산 이제 물 나온다더니…서울주 일부지역 단수 여전 ‘장생포 축제’ 26일 개막
이슈포토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