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한신더휴(오피스텔)’ 9월1일 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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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한신더휴(오피스텔)’ 9월1일 청약 실시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8.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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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공영이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오피스텔’ 청약을 9월1일 진행한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조감도.
3~4인 가구를 겨냥한 도심 주거형 오피스텔이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에 공급된다.

한신공영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836-3 일원에 조성하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의 오피스텔 청약을 9월1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청약통장, 주택소유 여부 등과 관계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수 산정 기준에서도 제외되고,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조성돼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도 없는 등 아파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31층 3개 동 가운데 27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돼, 3~4인 가구의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실 4베이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도 극대화했다. 또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피트니스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마련된다.

무엇보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는 도보 거리에 청솔초를 비롯해 월평초, 학성중, 학성고, 울산여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는 등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울산대공원과 인접한 ‘공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이고,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울산업스퀘어 등 쇼핑시설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삼산동 일대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돋보인다. 수암로, 중앙로, 삼산로 등을 통해 울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IC, 문수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동해선 광역철도인 태화강역과 KTX울산역, 울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 울산공항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이밖에 태화강역과 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계획돼 있어, 미래 대중교통 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합리적인 계약조건도 눈에 띈다.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대출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적용된다. 아울러 금융혜택은 물론, 시스템에어컨·오브제컬렉션 등도 무상 제공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약 3000만원 이상의 분양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 여파로 오피스텔 등 틈새 주거상품이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오피스텔은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데다, 3~4인 가구를 겨냥한 특화평면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청약은 내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일 오전 10시다. 정당계약은 같은날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문의 1533·4460.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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