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황수길·박영우·송재훈씨 제31회 울주군민상 수상
상태바
조정래·황수길·박영우·송재훈씨 제31회 울주군민상 수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8.3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역개발부문조정래
▲ 지역개발부문조정래

울산 울주군은 29일 제31회 울주군민상 수상자로 △지역개발 부문 조정래(61·웅촌면 주민자치위원장) △교육문화체육 부문 황수길(57·울산미술협회·울주웅촌예술인협회) △효행 부문 박영우(78·전 대명전산폼 부장) △사회봉사 부문 송재훈(69·한국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 등 4명을 선정했다.

조정래씨는 울주군 웅촌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회단체장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곡천지구도시개발사업 추진, 회야댐 주변 지원사업 지원금 확충 등 지역개발과 지역 주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 교육문화체육부문황수길
▲ 교육문화체육부문황수길

황수길씨는 공공미술프로젝트 및 우시산국 축제 추진, 진하 국제윈드서핑대회 민속놀이마당 및 옹기축제홍보관 운영, 공예가협회 전시 기획 추진 및 교류 등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영우씨는 78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욕창과 치매 등 오랫동안 노환으로 병석에 있는 97세 노모를 모시고 효행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효자의 집으로 칭송받았다.

송재훈씨는 한국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 수석부회장과 회장을 맡아오면서 20여년간 청소년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와 각종 재난 복구 활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 효행부문 박영우
▲ 효행부문 박영우

울주군민상 시상은 다음달 24일 두서화랑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1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 사회봉사부문 송재훈
▲ 사회봉사부문 송재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
  • 축제 줄잇는 울산…가정의 달 5월 가족단위 체험행사 다채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지방시대, 울산혁신도시 대해부]경남과 광역화, 울산 취준생에겐 ‘악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