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는 창업보육센터와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법률 강연이 울산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강연은 울산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자 및 울산 시민이 강연을 통해 법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의 원작자인 조우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드라마 내용과 직접 저술한 에세이를 활용, 법률 관련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공유했다.
울산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입주 기업과 시민들이 기업 간 법률 분쟁을 지혜롭게 풀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