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탄소중립지원센터에 울산과학대 선정
상태바
울산 탄소중립지원센터에 울산과학대 선정
  • 이춘봉
  • 승인 2022.08.3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울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울산과학대는 2025년 12월31일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22년 올해 하반기에 2억원(국비 50%, 시비 50%)의 재정 지원을 받고, 2023년부터는 매년 8억원을 받는 등 사업 기간 동안 총 2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울산과학대는 울산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탄소중립 기본계획·지방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시군 지원 △에너지·산업·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 모델 개발 △지역의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및 온실가스 감축 인지 예산 분석·지원 △기업의 탄소중립 컨설팅 지원 등의 업무를 주도적으로 하게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