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그리고 울산 관내 17개 지역농협의 재원으로 울산 쌀 4000포(각 10㎏)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울산 관내 사회복지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한 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울산농협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쌀이 소중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농협은 올해 초에도 울산지역 쌀로 만든 떡국떡 2300만원 상당을 울산시에 전달하는 등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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