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관련 구·군 담당, 해양생태계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시는 정부의 제2차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기본계획(2019~2028년)에 따라 울산 연안의 해양생태계 현황, 특성 및 관리 여건과 전망을 분석해 세부 실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해중림·바다숲 조성지에 대한 1차 현장 조사를 실시했고, 9월과 11월 추가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용역을 통해 해양 환경 개선·유지·복원 등 울산 해양의 특성에 맞는 사업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용역은 오는 2023년 2월 완료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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