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 클럽인 RCHC(Red Cross Honors Club) 회원이기도 한 최 이사는 울산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농민들의 행복한 명절나기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적십자 결연가구의 명절나기 물품지원에 사용되며, 지원물품은 울산지역 농산물로 구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최 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성금이 이웃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며 나눔문화가 널리 퍼져 울산이 행복으로 가득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매출액의 1%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최 이사는 지난 201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시작으로 202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그린노블클럽’을 거친 후 마지막으로 대한적십자사의 ‘RCHC’울산 제9호에 가입하며 울산지역 최초로 고액기부클럽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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