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울원자력은 지난 2일 인근 지역 26개 자매마을과 사회복지시설 31곳, 인근 군부대에 1억1000여만원 상당의 쌀과 서생배 등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기부하는 러브펀드와 회사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700만원 상당의 쌀, 청과물, 육류 등 차례상 물품을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저소득층 가정과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윤유영 대외협력처장은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신종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울본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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