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입학처는 지난달 올해 신입생 중 기초 및 차상위 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았고, 그 결과 142명이 신청했다.
이들 가운데 소득분위 확인증명서 등을 통해 13명에게 개인당 기숙사비 47만원씩 모두 611만원을, 25명에게 개인당 교재비 14만6000원씩 모두 365만원 등 총 976만원을 지원했다.
정진민 입학팀장은 “내년에는 지원범위를 확대해 면학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