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분야 미래형 기술인재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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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분야 미래형 기술인재 양성한다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9.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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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신산업 분야 미래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가칭 ‘직업교육 복합센터’를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특별교부금 100억원을 투입해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며, 올해 설계 용역을 진행한다.

직업교육 복합센터는 남구 신정동 울산공업고등학교 내 연면적 3800㎡,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그린모빌리티, 그린에너지, 2차 전지, 인공지능, 반도체 공정 등 신산업 분야와 관련한 6개 실습실이 들어선다.

또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맞춤형 직업계고 정보를 제공하는 직업교육 홍보관, 인공지능 면접 교육과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취업 지원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향후 센터에서 지역 내 직업계고등학교 11곳 학생을 대상으로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미래형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등 그린모빌리티 기술교육, 태양광·풍력·연료전지 에너지 생산 등 그린에너지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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