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송정동에 제2시립노인복지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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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송정동에 제2시립노인복지관 들어선다
  • 이춘봉
  • 승인 2022.09.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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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 시립노인복지관 조감도.
울산시는 총 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북구 송정동 1155-2 일원에 제2 시립노인복지관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제2 시립노인복지관은 부지 면적 4572㎡에 건축 연면적 4383㎡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취미·여가시설 △평생교육 지원 시설 △건강 증진 지원 시설 등이 배치된다. 이용 예상 인원은 일일 1370명으로 울산 지역 노인복지관 중 최대 규모다. 시는 이달 착공해 2024년 8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노인들의 건강, 여가생활, 사회참여 활동 등을 위한 공간 제공으로 활기찬 노후 생활과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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