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 방지시설 부적정 가동(6건),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누출점검 미이행(2건), 변경신고 미이행(1건), 기타 시설관리기준 미준수(3건) 등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울산지역은 점검대상 7곳 중 2곳이 적발됐다. 울주군 온산에 위치한 2곳으로 모두 기타 시설관리기준 미준수 위반으로 적발됐다.
환경청은 적발된 사업장들에 1차 경고를 진행했으며 이후 2차로 위반할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재 부울경 지역에 신고된 비산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은 부산 43곳, 울산 56곳, 경남 84곳 등 총 183곳이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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