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첫 번째 야간 관광 특화도시로 ‘국제명소형’에 인천시, ‘성장지원형’에 경남 통영시를 각각 선정했다.
문체부는 올해 각각 국비 7억원과 3억원을 지원하고 평가를 거쳐 최대 4년간 ‘밤이 더욱 매력적인’ 우리나라 대표 야간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무려 28개의 지자체가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는 도시 빛 특화 사업에 야간 축제 등의 관광 콘텐츠를 접목시키는 내용으로 국제명소형 분야에 공모했지만 선정되지 않았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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