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는 전년대비 당해연도 증감률 등 자활정보시스템 입력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자활사업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감률 및 유지율, 수입금과 매출액 증가폭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안정적인 매출 창출, 참여자 및 직원들에 대한 직무교육과 신규 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추가 운영비를 지급 받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사기진작과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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