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에는 시재난전문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대학생봉사단, 클린버스정류장 활동 참여자, 기업 등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해 침수로 엉망이된 국가정원 및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와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태화강국가정원 일원 피해상황 점검에 나선 김두겸 울산시장이 현장을 찾아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용 울산시재난전문자원봉사단 단장은 “울산시민의 자랑인 태화강국가정원이 빠르게 제모습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석을 앞두고 빠른 일상 복귀가 되도록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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