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지난해 추석보다 3000만원 늘어난 규모다.
이날 경남은행이 울산시에 기탁한 전통시장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봉 울산영업본부 상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석으로 지역 소외계층들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을까 염려된다. 올해는 울산과 경남지역민들이 좀 더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확대된 예산으로 사랑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전통시장상품권이 소외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전통시장상품권 기탁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선풍기 1000개와 여름 이불 1000채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울산시에 ‘2억원’을 후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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