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지방자치총람’ 발간, 새로운 울산 향한 열기 넘친 6·1울산지방선거를 반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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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지방자치총람’ 발간, 새로운 울산 향한 열기 넘친 6·1울산지방선거를 반추하다
  • 임규동 기자
  • 승인 2022.09.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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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대표이사 엄주호)는 지난 6월1일 실시된 제8회 울산 전국동시지방선거 기록물인 ‘울산광역시 지방자치총람 새로운 시작, 희망의 울산’(사진)을 발간했다.

이 총람은 치열한 선거를 통해 당선의 영광을 안은 선출직 공직자들이 여야의 정치색을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울산이 겪고 있는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에서 제8회 울산 지방선거 과정을 모은 자료집이다.

이 총람에는 제8회 울산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두겸 울산시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한 기초단체장, 시·구·군의원 등 79명이 선거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과 선거과정을 포착한 사진, 학력과 경력, 당선소감 등 시민들이 공유해야 할 자료를 담았다.

또 지난 제1회부터 7회까지의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의 사진과 득표율 등 자료를 첨부해 선거인물 역사 자료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울산 지방자치의 역사를 총 478쪽으로 묶은 이 책자는 울산 지방자치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나아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풀뿌리 지방자치의 이정표가 되고, 예비 정치인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는 학습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두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선 8기 지방정부 출범과정의 면면이 담긴 이번 기록물은 그 자체가 살아있는 울산의 역사다”며 발간을 축하한 뒤 “이 총람에는 ‘새로운 울산, 위대한 울산’을 만들겠다는 민선 8기 울산시의 약속도 담겨있는 만큼, 무게감을 느끼며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엄주호 본보 대표이사는 발간사에서 “선출직 공직자의 성공이 곧 울산의 성공이고, 울산시민의 성공”이라며, “선출직 공직자들이 뜨거운 열정과 충심을 담은 공약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간다면 울산의 새로운 미래도 활짝 열릴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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