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이 7일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쌀 20㎏ 18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 중앙농협 임원 3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쌀을 학성동, 복산1·2동, 성안동, 중앙동, 우정동, 태화동, 다운동 저소득가구 180가구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상문 울산 중앙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농민들이 생산한 쌀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